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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장 불만족도 개별화물 1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7-05 00:00:00
조회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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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는 유류비가 가장 큰 불만

개별화물운송사업자가 화물운송 차주들중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펴낸 화물운송시장 동향 1·4분기 자료집에 따른 것으로, 기간중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전체적 만족도에서 용달화물운송사업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만족도 조사에 있어
▲매우 불만족 -3
▲불만족 -2
▲조금 불만족 -1
▲보통 0
▲조금 만족 1
▲만족 2
▲매우 만족 3 으로 표기했다.

이에 따라 1·4분기 화물운송시장 전체만족도 조사 결과 용달화물 차주 -2.50, 일반화물 차주 -2.55, 개별화물 차주 -2.6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조사 결과 차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부문으로는 `운송료 관행`으로 일반이 -1.01, 개별 -0.90, 용달이 -0.19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불만족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불만족 지수가 가장 높은 부문으로는 유류비가 첫손에 꼽혔고 `운송료`와 `차주의 실질 수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통연구원은 1·4분기 유류보조금 환급과 관련, 화물차주의 볼지카드 이용률이 33.5%(일반)∼70.9%(용달) 수준으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높아졌으나 여전히 업종간 편차가 크고 기대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방안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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